Ground zero - 해당되는 글 2건

Continued posting for "Spring break and the city" series!

Ground Zero

옛 World Trade Center 자리.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2001년 9월 11일의 비극이다. 하지만 Wall St.를 포함한 그 주위는 그때의 아픔을 뒤로하고, 이곳을 "Ground Zero"로 부르며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New York에서 부동산 사업을 하는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9/11 사태 직후 이 주위에 있는 건물들하고 방/office들 rent가 전혀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New York 주는 주 차원에서 거래량도 조절하고 이 곳의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거의 '거저' 값으로 이 곳의 물건들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이제 그때 그 '물건'들은 그때 가격에서 거의 10배에서 몇 십배의 가격으로 올랐다고 하니... 인생에서 timing factor는 참 중요한 거 같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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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and Aroma Espresso Bar

5th Ave.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Shopping spree.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Shop들과 Boutique shop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SoHo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SoHo는 South of Houston의 준말로 원조는 영국에 있는 SoHo다. 그래서 그런지 New York에서는 Houston 거리를 [hjuːstən]로 읽지않고 [haustən]이라고 읽는다. 영국에서 읽는 것과 같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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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에 오면 함 들려줄만한 곳이 바로 Aroma Espresso Bar이다. 오픈한지 몇달 되진 않지만 벌써 이 근처에서는 나름 인기있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근처에 Indie 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Angelika Film Center(여기서 우리영화 '올드보이'도 상영했었음!) 가 있어서 영화를 보기 전/후로 들르기에도 딱!인 곳이다. 이스라엘에 있는 Aroma Espresso Bar의 chain이라서 그런지 이스라엘 스타일의 샌드위치들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별로긴 했지만, 인기있는 Aroma coffee 또한 인상적이였다. 커피잔 바닥에 초콜릿을 녹여서 주는데, 커피가 달아서 약간 Hot-choco와 구분이 안났던 기억이 난다. 가운데 사진을 보면 지난 Spring break and the city pt. 2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Strand Bookstore에서 산 'Connexity - How to live in a connected world'가 보이고 그 앞에 Aroma Coffee가 보인다. 저 잔 바닥에 초콜릿이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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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ton 근처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bar/grill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Katz's Delicatessen이다. 'When Harry met Sally' 영화에서 나오기도 했던 장소이고 뉴욕에서는 최고의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Pastrami Sandwich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Pastrami는 양념이 많이 된 훈제 소고기여서, 양념이 생명인데 Katz's Delicatessen은 Jewish가 주인이고 오랫동안 그 양념과 맛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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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Harry met Sally'영화 중 Katz's에서의 장면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안다. 와우... 난 내 앞에 있는 남자 (한 하루에 한번은 꼭 올거 같이 생긴)가 꼭 Russian sauce 를 Side로 달라고 해서 먹으라고 하도 당부를 하길래, 그렇게 했더니... 이건 뭐... 말 듣길 잘했다 싶었다. 약간은 기름져서 느끼할 수 있는
pastrami의 맛을 새콤달콤한 Russian sauce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주면서 다음 한입에 맛을 더해주는 조화... 그리고 적당하게 촉촉한 빵. 와우~ sandwich를 만드는 동안 pastrami를 먹어보라고 두조각을 준다. "기다리는 동안 한번 먹어보셔, 더 기다리기 힘들껄?" 이라고 놀리는거 같이. 강추! 완전 강추! 완강.

  kat's delicatessen by fabged. http://www.giantrobot.com/blogs/daniel/uploaded_images/R0010791-732959.JPG

More from NYC coming up...

by R2

(Images courtesy of myself and Google images)
      xtrafunganza  |  2009.03.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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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ew

현재 지내고 있는 방에서 찍은 Wall Street야경이다. 45층에서 보이는 경치는 꽤 괜찮다. 바로 건너편에 financial district인 Wall Street의 모습이 보이고, 약간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Manhattan과 Brooklyn 사이를 가로지르는 East River와 Manhattan bridge 또한 보인다. (마침 사진 찍을때 배 하나가 지나가 줘서 사진의 운치를 더 해줬다.
^3^) 역시 아침이나 낮 보단 밤에 볼 수있는 빌딩 숲의 실루엣과 색색 불빛이 조화를 이루는 경치가 훨씬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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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지난 한 주동안은 Wall St.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세계 경제공황의 시발점이자, 세계 금융의 중심지에서 일하는 친구들의 words of wisdom과 경험담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Wall Street, Moral hazard, and Human greed

요근래 뉴스나 각종 미디어를 보면 Moral hazard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무너저 가는 경기에도 수십억원의 보너스를 챙긴 금융권 임원들과 현 금융가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인간의 끝없는 탐욕이 Mortgage-backed security등 수많은 문제의 금융상품들을 탄생 시켰다고 입에 거품을 물며 보도한다. 백번 맞는 말이다. 특히 회사가 다 무너져 가는 마당에 수 십억원의 보너스와 초호화 휴가를 즐겼던 몰상식하고 부도덕적인 몇몇 투자은행들의 임원들... 단호하게 처벌해야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못하도록 제도적인 정책 마련을 통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http://dblackie.blogs.com/.a/6a00d8341ca30853ef010534c0ba14970b-800wi
             (Credit: The Language Business)

하지만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실제로 자본주의와 인간의 끝없는 '열정과 욕심'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 생활을
좀더 편하게 해주며 새로운 가치를 더 해주는 각종 첨단 기술, 서비스, 제도등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열정이 도가 지나친 탐욕으로 이어지고, 도가 지나친 탐욕이 부도덕적인 행위로 이어지고, 비양심적인 행동이 결국 되돌리기 힘든 결과를 초래하고... 이런 행동은 심판 받아야하고 그 심판을 통해 우리가, 그리고 우리 후손들도 보고 배울 수 있는, 긍정적인 본보기를 마련해 주길 바랄 뿐이다. ;-) 눈가리고 아웅좀 그만하고 쫌...

[Wonder Land]
(Credit: Wall Street Journal)

최근 Obama 대통령의 약 $800 billion의 stimulus package와 심하게 망가진 은행들, 특히 Citi bank의 재정을 돕기위해 정부가 Citi bank의 stake 40%를 보유하는 등, 특별 대책 마련해 대해 '말'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 대한 내 생각은... 이웃이 집안에서 불꽃놀이를 하다가 집에 불이나고 그 불이 근처 집들을 타고 마을 전체를 불구덩이로 만들고 있다고 치면. 그 상황에선 집안에서 불꽃놀이를 한 행위 자체를 다그치는 것 보단 일단 마을 전체를 태우고 있는 불을 먼저 끄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정책에 대한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단은 은행들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고, 현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단호한 결단이 필요한 때인것 같다.

http://tothewire.files.wordpress.com/2009/02/2008-02-18-economic-stimulus-package.jpg

Wall St.에는 약 50만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매일 세계 각국에서 찾는 여행객들로 주위가 북적이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근처에는 나름 괜찮은 각국 음식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Chinese, Italian, Japanese, Korean, Mexican, Swedish, Turkish등... 물론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이용해서 객관적으로 수준이 되지 않는 음식점들도 점심, 저녁식사 시간대에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는게 사실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이 곳에서 맛과 분위기에서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자주가서 Happy hour도 하고 '회식' (물론 우리나라 같은 회식문화는 찾아 볼 수 없지만)을 하는 Stone St.이다. 이 짧은 거리에 Restaurant 숫자는 많지 않지만 각 Restaurant마다 특별한 운치와 맛을 자랑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다음 포스팅에는 여기 Stone St.에서 가 본 Adrienne's pizza bar과 Beckett's bar, 그리고 NYC 각지에서 경험했던 먹거리와 볼거리를 위주로 올려 볼까 한다~ ;-)

NY FINANCIAL DISTRICT NY- Waterstone Grill- Stone Street NY- Stone Street             

http://static.blip.tv/GrignanoBroadcasting-TheShowMustGoOn2171-724.jpg ,yup! yes, indeed!

by R2

(Images courtesy of myself, google images)
      xtrafunganza  |  2009.02.2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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