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라는 큰 투자와 모험을 하기로 결정하기까지 내 자신에게 물어봤던 세가지 질문중 마지막 질문이다. 그럼 도대체 MBA라는게 나에게 뭘 해줄 수 있나? Do I really need that!!??




3. What can MBA do for me then?


- Career Advancement and change

많은 사람들이 MBA 학위를 통해 자신의 과거 Career와는 사뭇 다른 쪽의 Career로 전향하기를 갈망한다. 그렇지만 MBA degree 그 자체만으로는 그 어떤것도 보장되지 않는다. 적어도 MBA하기 전의 career와 MBA 학위, 학위 후의 Career path가 'Makes sense'할때 자신의 MBA 학위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난 IT산업에서의 신사업개발 경력과 MBA를 통해 향후 Venture capital industry 또는 Corporate Development쪽으로의  career 방향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MBA 자체가 Venture capital industry로의 ticket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다만 앞으로 이루어야 할 것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많은 중간 단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단계가 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문들을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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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fied Training

MBA 이전 경력을 통해 Venture Capital Industry를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나로서는 해당 산업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학의 MBA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경험과 human network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금전적, 행정적인 지원이 풍부한 학교들을 집중적으로 찾아봤고 그런 학교들만 추려서 지원을 결정했다. Fundamental financial knowledge뿐만 아니라 실제로 venture capital deal들에 참여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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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invaluable set of international network of future leaders

세계 여러 각지와 다양한 산업에서 몰려든 classmates. 사람은 자신과는 다른 성격, 경험과 비젼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MBA에서도 막상 학기가 시작되고 각자 일에 정신없이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정말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내 인생과 career에 있어서 진정한 partner가 될 새로운 사람들 혹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또한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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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개의 포스팅을 통해 나의 MBA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봤다. 앞서 얘기 했듯이 이 생각들은 다분히 내 자신의 의견일 뿐이다. MBA라는 학위 자체가 '그 무엇인가'를 가져다 주는 시대는 이미 지난지 오래다. 다만 그것을 통해 '그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것이 분명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기회의 문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값비싼 학위라는 의견엔 한표를 던지고 싶다.

값비싼 칼을 뽑아든 나에겐 뭐라도 벨일이 남아있다.



by R2

(All images courtesy of Google images and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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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a@michigan  |  2008. 7. 15. 19:25
2008.07.21 08:44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고민하시고 준비해오신 그대로 좋은 성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홧팅^^
2008.07.28 21:08 신고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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