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internship - 해당되는 글 2건

http://blog.tmcnet.com/blog/tom-keating/images/cisco-logo.gif
드디어 여름에 internship하게 될 곳을 정했다!  Internship을 하게 된 곳은 Cisco Systems의 Business Incubation Unit으로 Cisco의 신기술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면서 internal venture capital로서의 역할을 하는 부서다.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의 성격과도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Why MBA? - Part 2,  Lunch with a Venture Capitalist 포스팅 참조) 금년은 특히 경기불황과 맞물려서 취업시장도 여러가지로 여러웠었는데, 운 좋게 몇 군데에서 좋은 소식을 받을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가고 싶었던 곳에서 offer을 받게 되서 더 기쁘고 주님께 감사해 하고 있다!!


Cisco는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 실황 중계중 CNN을 통해 사람을 3차원 Virtual hologram으로 보여주는 TelePresence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고 (꾀 신기함! 아래 첫번째 동영상 Click!) 최근엔 Pure Digital Technology(Flip이라는 portable video camcorder를 만드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consumer electronics 시장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또 Blade server 시장에도 뛰어 들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Business Incubation Unit이 할일이 많은 시점에 다양하게 경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Cisco는 요즘 "Welcome to the human network"이라는 marketing campaign을 하면서 소비자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는 광고들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나오는 TV 광고 중 가장 맘에 드는 광고 두 개를 공유한다~  첫번째 광고는 "Welcome to a network where anyone can be famous" campaign이고, 두번째 광고는 노래 "I will survive"를 맛깔나게 개사하면서 network으로 연결된 세상이 '일'을 덜어준다라는 의미의 "More collaboration less complication" campaign이다.  둘다 Cisco의 unified communication 전략을 보여주는 광고고, 특히 첫번째 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를 여자아이의 귀여운 목소리를 쓴 것도 소비자와 좀더 가까워 지려는 노력중 하나인듯...ㅋ


        
"Welcome to a network where anyone can be famous"



                  
"More collaboration less complication"

지난 Passion, Love and San Francisco 포스팅을 통해서도 언급했었는데, 드디어 내가 열정을 가지고 꿈꿔왔던 Silicon Valley에서의 Emerging Technology와 Business Development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우후후 기쁘다.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지난 포스팅은 Art of Resilience다. 

http://www.mactroyes.com/images/Wallpapers/Smile.jpg

Be hold Silicon Valley, here I come!

by R2

(Cisco CI from Cisco.com, Videos from YouTube.com)
      mba@michigan  |  2009.03.28 18:07
2009.03.30 12:53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Congrats on your internship and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in the Valley this summer!
2009.03.30 14:11 신고 수정/삭제
Appreciate the comment. Definitely looking forward to it as well!!
.
Sungbae
2009.03.30 21:38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Congratulations on your super achievement!!
2009.03.31 09:02 신고 수정/삭제
haha Thanks a lot hyung! I wouldn't exactly call it a super achievement, but I'll take it! ;)
.
2009.03.31 00:18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오, 실리콘 밸리 ^^ 출장 다녀온지 1달 조금 넘었는데 다시 가고싶다.. 공항 옆에 철판볶음밥 맛있게 하는 집이 있던데 ㅎㅎ
2009.03.31 09:05 신고 수정/삭제
놀러와 형. 공항 옆에 철판볶음밥이라. 알았어 찾아볼께. 가면 하고 싶고 먹고 싶은게 한 두가지가 아니여서 어후...
.
name ::   password :: blog :: secret
등록




2009년 첫번째 포스팅을 2월 13일에 하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다.
구지 변명이라면 Summer internship 준비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벌써 다음 주면 기말고사 기간이란게 더 믿겨지지가 않는다. 정말 이번 학기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루룩, 훅훅훅 지나갔다.

MBA에서 첫번째 겨울방학 후에 시작되는 이른바 Summer internship recruiting season은 상상했던것 보다 훨씬 박진감 넘치고, 긴장되며, 감정의 기복이 상당한 시간이란걸 실감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경기침체는 학교를 방문하는 회사들의 숫자를 비롯해 채용하는 internship의 숫자를 거의 절반으로 줄이기에 충분했고, 이곳저곳에서 회사들의 비용절감을 위한 해고 소식등도 들리면서 현재 MBA에 재학중인 모든 1학년, 2학년들은 구직을 위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한마디로 전 쟁 터... 다.

나도 요즘 전쟁터에서 정신없게 움직이며 적진으로 돌격하고 있는 병사와 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원하는 회사와 일자리를 탈환할 병사의 마음으로. 이런 전쟁터같은 상황에서 겪었던 recruiting을 통해 배웠던 점이랄까?를 정리해 보면,

Art of Resilience

회사에 지원하고 인터뷰를 하고, 결과를 받는 과정. 수도없는 ups and downs의 연속이다. MBA지원하면서 겪었던 스트레스는 MBA 들어와서 겪는 다양한 종류의 스트레스와 비교도 안된다던 선배의 말을 백번 동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내가 원했던 회사에서 인터뷰 기회를 받지 못할때, 인터뷰를 보기좋게 완전 망쳐주실때, 인터뷰는 너무 잘한거 같은데, 결과는 '감사합니다. 그러나...' 일때 등등등. 이렇게 자주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 하다보면 어지럽고 울렁거려서 감정의 기복도 심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럴때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과 끈기인거 같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과거를 생각해 보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기대감과 꿈같은 것도 떠올려주면서 '지겹도록 끈적이는 끈기'를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치 권투에서 앞을 못볼정도로 눈때이 밤때이가 되고 몸을 가눌 수 없이 힘든 경지에서 어떻해서든 상대를 눕히겠다는 의지와 끈기로 날린 펀치로 마지막 KO를 이끌어낸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의 홍수환 선수의 모습처럼 말이다.

It's all about the Strategy, baby.

http://www.darwinbiz.com/imgs/strategy.jpg


전쟁과 운동경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전략이다. 약고 현명한 전략 없는 노력과 끈기는 마치 골리앗이 다윗에게 달려오는 모습과도 같다. 상대를 모르고, 자신도 잘 모르면서 전쟁터에 뛰어드는 무모함이랄까. Recruiting도 마찬가진거 같다. 회사를 지원하기 전에, 내가 왜 그 회사에 지원하는지, 나의 어떤 점들이 그 회사에서 볼때 매력적일지 (나같으면 나를 왜 뽑을까?), 그 회사가 겪는 문제는 뭔지부터 나의 경험, 지식,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case problems 대비까지, 어떻게 내 자신을 보여줄지에 대한 전략이 세워져 있어야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상식적으로 생각했던 곳에서 허를 찔리는 경험을 했던걸 보면 약은 전략과 준비는 필수인것 같다.


http://www.solarnavigator.net/history/explorers_history/david_and_goliath.jpg


이제 한달정도 후면 여름에 어디서 일을 하게 될지 (아니면 못하게 될지 ㅋㅋ) 결정이 날 것같다.

지금 당장은 다음주로 다가온 기말 준비에 힘써야겠다!


Bring back the fist pump!

 

(All images courtesy of google images)
      Tag - job, MBA, Resilience, Summer internship
      mba@michigan  |  2009.02.13 14:18
name ::   password :: blog :: secret
등록



ron2fresh's Blog is powered by Daum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