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lience - 해당되는 글 2건

요즘 MBA 2학년들은 졸업 후 진로 결정때문에, 1학년들은 여름 인턴 자리 및 진로 결정으로, 또 MBA를 지원하는 분들은 서류 및 인터뷰 준비에 정신없이 자신이 가진 모든 시간과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다.  "Uncertainty"가 힘들게 할 수 있지만 이럴때 일수록 잃으면 안되는 것이 대담한 희망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그리고 자신감이 아닌가 싶다. 

Resilience에 대해선 지난번 포스팅 (Art of Resilience)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친한 친구가 보내준 노래 한 곡을 공유 하려고 한다.  "The Prayer"이라는 이 곡은 Celine Dion과 Andrea Bocelli(12세에 시력을 잃었지만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한 테너로 가장 최근엔 2009 Champions League 결승전에서 축가를 부르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가 같이 불러 환상적인 곡을 탄생 시켰다.  이 곡은 1999년 영화 Quest for Camelot의 삽입곡으로 Golden Globe Award for Best Original Song 상을 받았고, Academy Award for Best Original Song과 Grammy Award for Best Pop Collaboration with Vocals 후보에 올랐던 곡이다.

가사는 여기에.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Then you will call upon me and come and pray to me, and I will listen to you.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I will be found by you"...
Jeremiah 29:11-14

by r2

      Tag - Faith, hope, Prayer, Resilience
      mba@michigan  |  2009.11.04 00:07
2009.11.08 08:07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잘 지내시죠?... 가사가 좋네요. 좀 끊기지만 ㅎㅎ 이제 완연한 겨울인데, 그 곳의 겨울은 어떤지? ㅎㅎ 이맘쯤 되면. 항상 1년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암튼. 추울 겨울이지만, 뜨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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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
2009.11.08 23:06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넘 좋다~ 울 남편 센스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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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 Bulim
2009.11.11 07:11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Andrea Bocelli가 이렇게 멋지고 환상적으로 노래를 잘하는것 나는 처음 보았기때문에 마음이 참 좋았다. 바쁜데도 이런것 올려줘서 고맙다,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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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3:19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노래... 지난주 David Foster 공연 갔다가 이 노래를 또 들었지.. 아... 감동이었음. http://picasaweb.google.co.kr/Sungmoon.Cho/20091106DavidFosterAndFriends#540291727801983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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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
2009.12.07 07:21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가끔씩 힘들때 성경말씀이 힘이 될때가 있습니다. 비록 그뜻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그냥 저 성경 구절을 보니 선물해 주셨던게 생각나서 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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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번째 포스팅을 2월 13일에 하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다.
구지 변명이라면 Summer internship 준비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벌써 다음 주면 기말고사 기간이란게 더 믿겨지지가 않는다. 정말 이번 학기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루룩, 훅훅훅 지나갔다.

MBA에서 첫번째 겨울방학 후에 시작되는 이른바 Summer internship recruiting season은 상상했던것 보다 훨씬 박진감 넘치고, 긴장되며, 감정의 기복이 상당한 시간이란걸 실감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경기침체는 학교를 방문하는 회사들의 숫자를 비롯해 채용하는 internship의 숫자를 거의 절반으로 줄이기에 충분했고, 이곳저곳에서 회사들의 비용절감을 위한 해고 소식등도 들리면서 현재 MBA에 재학중인 모든 1학년, 2학년들은 구직을 위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한마디로 전 쟁 터... 다.

나도 요즘 전쟁터에서 정신없게 움직이며 적진으로 돌격하고 있는 병사와 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원하는 회사와 일자리를 탈환할 병사의 마음으로. 이런 전쟁터같은 상황에서 겪었던 recruiting을 통해 배웠던 점이랄까?를 정리해 보면,

Art of Resilience

회사에 지원하고 인터뷰를 하고, 결과를 받는 과정. 수도없는 ups and downs의 연속이다. MBA지원하면서 겪었던 스트레스는 MBA 들어와서 겪는 다양한 종류의 스트레스와 비교도 안된다던 선배의 말을 백번 동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내가 원했던 회사에서 인터뷰 기회를 받지 못할때, 인터뷰를 보기좋게 완전 망쳐주실때, 인터뷰는 너무 잘한거 같은데, 결과는 '감사합니다. 그러나...' 일때 등등등. 이렇게 자주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 하다보면 어지럽고 울렁거려서 감정의 기복도 심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럴때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과 끈기인거 같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과거를 생각해 보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기대감과 꿈같은 것도 떠올려주면서 '지겹도록 끈적이는 끈기'를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치 권투에서 앞을 못볼정도로 눈때이 밤때이가 되고 몸을 가눌 수 없이 힘든 경지에서 어떻해서든 상대를 눕히겠다는 의지와 끈기로 날린 펀치로 마지막 KO를 이끌어낸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의 홍수환 선수의 모습처럼 말이다.

It's all about the Strategy, baby.

http://www.darwinbiz.com/imgs/strategy.jpg


전쟁과 운동경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전략이다. 약고 현명한 전략 없는 노력과 끈기는 마치 골리앗이 다윗에게 달려오는 모습과도 같다. 상대를 모르고, 자신도 잘 모르면서 전쟁터에 뛰어드는 무모함이랄까. Recruiting도 마찬가진거 같다. 회사를 지원하기 전에, 내가 왜 그 회사에 지원하는지, 나의 어떤 점들이 그 회사에서 볼때 매력적일지 (나같으면 나를 왜 뽑을까?), 그 회사가 겪는 문제는 뭔지부터 나의 경험, 지식,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case problems 대비까지, 어떻게 내 자신을 보여줄지에 대한 전략이 세워져 있어야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상식적으로 생각했던 곳에서 허를 찔리는 경험을 했던걸 보면 약은 전략과 준비는 필수인것 같다.


http://www.solarnavigator.net/history/explorers_history/david_and_goliath.jpg


이제 한달정도 후면 여름에 어디서 일을 하게 될지 (아니면 못하게 될지 ㅋㅋ) 결정이 날 것같다.

지금 당장은 다음주로 다가온 기말 준비에 힘써야겠다!


Bring back the fist pump!

 

(All images courtesy of google images)
      Tag - job, MBA, Resilience, Summer internship
      mba@michigan  |  2009.02.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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