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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한지 벌써 2달이 다 되어가고 있고, 지난 몇 번의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듯 드디어 Cisco의 internal incubation and ventures group에서 business development manager로 일을 시작했다.  2년만에 다시 돌아간 회사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일 배울 점도 많고 도전을 주는 동료와 상사들로 가득차 있다보니 두 달이라는 시간도 참 빨리 지나 갔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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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co i-Prize 홍보이미지. i-Prize는 Cisco가 외부로 부터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채널 중 하나로 매년 Emerging Technologies Group에서 주최하고 Business plan competition 형식으로 진행하며 우승팀에게는 $250,000의 상금이 주어진다.) 

Cisco는 신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한 신규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내부적으로 소규모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부서가 내가 속해 있는 Emerging Technologies Group (ETG) 이라는 곳이다.  난 이 그룹 내에서 탄생한지 약 4개월 정도된 '창업'의 사업 개발과 제품 기획을 맡고 있다.  Incubation group내 부서들은 실제로 사내 창업처럼 운영되다 보니 Cisco 내 다른 부서 혹은 다른 회사에서 여러 사람이 나눠서 업무를 하는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들을 우리는 1인 2역에서 4~5역을 감당해야 한다.  거대한 Cisco라는 회사에 속해 있지만 실제로 창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하나의 벤쳐가 경쟁의 모진 풍파를 맞으며 살아남기 위한 경험들을 그대로 겪고 있다!

ETG에 속한 Incubation 사업들인 "Business Unit (BU)"들은 Cisco가 진출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필요한 신기술 개발과 사업 개발을 책임지면서 하나의 사내 창업(Incubation Business Unit)으로 시작한다.  이렇게 탄생한 BU들은 Cisco에게 추후 연 매출 약 $1 Billion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실적을 올리면 ETG에서 '졸업'을 하여 Cisco 내 새로운 그룹으로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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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최근 졸업에 성공한 부서는 Video Conferencing 시장의 강자이자 최근 Tandberg 사를 인수하면서 성장에 확실히 탄력을 받은 TelePresence Technology Group이다.  이렇게 ETG의 BU들은 사외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합병 혹은 사내 자체 개발을 통해서 창업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고 사내/외에서 인력을 뽑아서 신규사업을 시작한다.  Cisco라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조직의 한 '부분'으로 시작한 창업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얻는 이점도 많지만 보통 창업들이 경험하는 부족한 예산과 인력, 시장 진입의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 인력 전문성과 열정이 뭉친 환경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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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dberg Telepresence T3 와 EX90 (위)의 모습: Cisco Telepresence (아래) 는 화상통화라는 느낌을 최소화하여 마치 실제로 눈 앞에서 미팅을 하는 것과 같은 '실제 크기 보존'의 사용자 경험에 집중한 반면 Tandberg 제품은 화상통화의 개념을 극대화 시킨 푸른색 조명과 세팅이 눈에 띈다.  그 밖에도 Tandberg는 다양한 Desktop용 Telepresence (위, 우측)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Cisco Telepresence의 Portfolio를 다양화하는데 효과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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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co의 Emerging Technologies Group에 대한 설명은 Cisco의 Strategy and Planning, Worldwide operations의 SVP (Senior Vice President)인 Inder Sidhu가 쓴 책 "Doing Both" (아래,좌)의 "New & Improved and Next Big Thing" 섹션과 Jefferey Moore이 쓴 "Crossing the Chasm" (아래,우)을 읽어보면 좀 더 자세하게 접해볼 수 있다. 

http://t2.gstatic.com/images?q=tbn:jyyKIAsQqCinNM:http://www.ftpress.com/ShowCover.aspx?isbn=0137083645&t=1 http://www.10xfactor.com/colorschemes/colorscheme4/images/static/books/Book5.jpg
 
창업을 하기에는 용기와 실력이 부족했던 나에겐 Cisco의 ETG가 Poorman's start-up인 격이다!

by r2

      r2@cisco  |  2010.08.07 14:44
박세민
2010.09.17 01:35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친구 잘 지내고 있구만!!!
이제 제수씨랑 같이 있는건감?

아무쪼록 우리 친구 개발 발전해가는 모습 보니 대단하고 또 부럽다

앞으로도 더 높게 비상하는 뻠쭌 기대할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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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12:49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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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2:26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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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16:52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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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20:18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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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 13:18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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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 13:18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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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 13:20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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