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에 Client site(MAP에서는 Sponsor라고 부른다)에서 한 발표를 끝으로 8주간의 MA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포스트를 통해서 말한바 있듯이 (MAP project and Spring!) Michigan MBA 1학년의 마지막 8주는 수업이 없고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대한것 이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MAP을 끝으로 Michigan MBA에서의 1학년도 마무리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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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발표 자리에는 Client사의 임직원 모두 180명이 초대됬고 80명 정도가 발표 장소에 직접 참석했으며, 세계 전역에 퍼져있는 사무실에서 약 70여명 정도가 인터넷을 통해서 발표에 참석했다.  우리 담당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MAP 역사상 최종 발표에 참석한 가장 많은 인원수라고 했다.  발표 준비하면서 이렇게 많은 '관중'이 참석한다는 말을 들었을땐 긴장/부담도 됬지만, 그 만큼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도 했다.  발표 장소에는 회사의 임원진들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골고루 참석해서 프로젝트에 대한 회사내 큰 관심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Client사의 매출 60% 정도를 책임지고 담당하는 임원은 발표 중간 중간에 질문을 던지면서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이 임원이 질문할때마다 발표 장소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일시에 집중됬던 것 (약 80명의 목이 일시에 슉~ 하면서 한 곳으로 돌아가는 현상...)도 인상적이였다.  발표는 2시간동안 진행됬고 발표 후 참석했던 임직원들은 우리에게 와서 성공적인 발표를 축하해 줬다.  아래는 발표에 참석했던 한 임원이 우리에게 보낸 축하/감사 편지~

"I wanted to be sure to let you know that I was very impressed with your presentation!  I've received so many positive comments about all of you from many team members, and folks who attended the session...

Your work was very thorough, well thought-out, and well presented.  There are definitely some great ideas and best practices that we can learn from, and I'm sure Gxxxxx and team are already working on some implementation ideas!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on this project.  Very well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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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Client는 뉴욕에 위치한 global financial services 회사였다.  우리 프로젝트의 목적은 근래 인터넷의 판도를 이끌어 가고 있는 Social Media channel을 활용하여 online customer service, sales, marketing 효율성 개선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였다.  8주간의 작업은 발표 전날 새벽 늦게까지 일을 하는 등 정신없이 바뻤는데,  나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삼박자를 생각해 보면~

1. Great team chemistry
우리 팀은 모두 6명이였다.  팀멤버의 전직 경험으로는 Nike salesman, IT Strategy consultants, Banker, IT Business development, Music director for TV shows and movies등 매우 다양했지만 멤버들 간의 '조화' 만큼은 환상이였다.  각자 일하는 스타일들이 달라서 의견 충돌이나 논쟁을 하는 경우도 잦았고 전략의 구도를 정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팀원들간의 '이해'와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했던 점이였다.  지난번 (Teamwork and $how me the money!)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역시 Teamwork이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를 좌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우리 프로젝트는 마지막 2주정도를 남겨놓고 Client 사의 요구사항이 급반전을 일으켜서 우리 모두 신경이 곤두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지만, 팀원들끼리 힘을 모아서 고도의 professionalism를 발휘했고 성공적인 결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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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ighly engaged client
성공적인 MAP 경험을 위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
바로 프로젝트에 대한 Client 사의 높은 관심과 열정, 그리고 활발한 정보 공유와 잦은 의사소통이다.  실제로 MAP Client 사의 프로젝트에 대한 미미한 관심/열정과 부족한 정보공유로 인해 MAP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던 친구들도 몇명 있었다.  우리 Client는 지겨울 정도로 의견 및 정보를 공유했으며 심지어는 주말에까지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마지막까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동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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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eeping the supporting cast on our side
MAP은 한 팀을 중심으로 두명의 교수로 구성된 Faculty adviser, 발표자료와 최종 deliverable을 검토해 주는 Communications adviser, 2학년 두명으로 구성된 Communications coach, research를 도와주는 librarian등이 각 팀마다 할당되고 이들이 성공적인 MAP 경험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준다.  Faculty adviser과는 매주 회의를 통해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그때마다 필요한 조언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다.  Communications adviser은 발표자료(Powerpoint slides)와 최종 report를 proof reading하면서 우리 발표의 professional deliverable quality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Communications coach는 훈련을 받은 2학년 선배들 두명이 프로젝트 초반에 생길만한 팀원들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모든 piece들이 합동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그 들을 '우리편'으로 만든 것이 주요했다.  이들과 의사소통을 최대한 자주 하면서 우리 팀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항상 공유했고, 우리 프로젝트가 나가는 방향을 모두과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고 또 요청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휴~ 끝!

by R2
      mba@michigan  |  2009.05.05 21:43
2009.05.12 11:43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Great jobs'라...
역시 범준형은 멋져욤~!ㅋㅋ
나중에 제가 회사 차리면...
저는 CTO, 범준형은 CEO ㅋㅋ
와우~!
2009.05.13 04:50 신고 수정/삭제
콜이다 꽘스야! 나 14일부터 22일까지 한국가기로 했으니까 들어가서 꼭 함 보자.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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