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his, why that? 살다보면 WHY라는 질문을 수도없이 하게된다



지난 주엔 오랜 고심끝에 라식(LASIK,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수술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레이져로 하는 시력교정 수술이라고 알려진 수술이다. 이 수술을 받기까지도 받을까? 말까? 꼭 받아야 하나? 솔직히 겁도 좀나고 등 여러번의 질문과 자문을 통해 결정하기까지 시간 참 많이 끌었다. 한번 결정한 것에 대해선 뒤도 안돌아보지만 이번 수술 결과에 대해선 100% 만족이라는 말이 부족해 날아갈듯이 감만(감동+만족)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 더 살아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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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What lies ahead)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포스트에는 내가 왜 금전적, 시간적인 희생과 모험을 안으면서까지 MBA를 하러 가기로 결정했는지 나의 생각을 앞으로 세게의 포스팅(Why MBA? - Part 1,2,3)에 나눠서 공유해 보려고 한다. 현재 MBA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가득찬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얘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대단한 얘기도 아니다. 다만 나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요런 결정을 하게 됐다는 것을 열어놓고 공유하고 싶은 것이다. 나의 MBA에 대한 결정은 세개의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지면서 시작되었고 답을 달면서 끝이 났다.

1. What do I want to do with this thing called 'My Career'?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 정도 남아 있는 내 Career. What da heck do I want to do with it? and What would make me jump out of my bed every morning for the next 20-30 years of my career? Would that make my life and family happier? 이 질문은 최대한 빠른 시기에 그리고 많이 물어보면 물어볼 수록 좋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난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일에대한 사랑은 아내를 향한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하지만 그 만큼 자신의 일에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을 수 있다면 그 것을 감히 일에대한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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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술(High-Technology)'과 '신사업개발(New Business Development)'이 있는 곳에서 일에대한 즐거움과 매력을 느껴왔다.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4년간 IT(Information Technology)시장에서 신규사업개발 관련된 업무를 하면서 기술과 사업개발이 가지는 두가지 공통점을 발견하였는데. 바로 창의성(Creativity)과 끊임없는 개발(Continuous Development)의 중요성이다. 이 두가지를 겸비할때 기술력과 사업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될 뿐 아니라 그에따른 소비자들의 사랑과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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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Career와 열정을 next-Google, next-Microsoft, next-Skype과 같은 기술과 창업아이디어에 투자하고 사업을 개발하는 Venture Capital Industry 혹은 Corporate Development에 쏟아보고 싶다. 특히 High-tech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쪽으로.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벤쳐산업의 발전과 Global leadership 쟁취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발전하고 싶다. 안철수 교수님 함께해요! ;) 이런 것들을 쟁취하기위한 자기개발 원천의 일원으로 MBA를 택한 것이다.

 

다음 포스트는 2. Where do I stand in terms what I would like do see myself doing in 5 years, 10 years and 20 years down the road?와 관련해서 올려 보겠다.

by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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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a@michigan  |  2008.07.13 20:26
2008.07.13 05:24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가면갈수록 식지않는 열정이 느껴지는 블로그- 머찌삼^-^!
Nice pics! I need to start looking up on gettyimages 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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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09:02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For sure, they got some great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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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포스트(제목:Halftime)에서도 언급했듯이 앞으로의 2년은 나에게 Halftime과 같은 기간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2년이 단순히 열정, 흥분, 기대감, 기쁨등으로만 가득찬 울랄라 황금빛 천국일린 없다. 분명 나는 이 2년이라는 시간을 위해 금전적이며 시간적인 희생을 감수할 것이고 그렇다고 2년뒤의 나의 미래를 그 누구도 매력적인 황금빛 혹은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물들여 놓지만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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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전적: 나의 다음 2년은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라는 값비싼 교육을 통해서 채워질 것이다. 이를 위해 은행에서 대출 받아서 갚을 원금과 이자를 생각하면... 으라찻차!!! -.,ㅡ! 이뿐아니다. 앞으로 2년동안 내가 일을 한다면 벌었을 수입을 더해서 생각하면 그 희생의 크기는 더 커진다.

 

2. 시간적: MBA 준비하면서 보냈던 지난 1년. 여행을 갔어도 두 나라는 더 다녀왔을거고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었어도, 일주일에 5명잡고 1년을 52주로 잡으면(실제론 52.177457주) 얼추 260명 이상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을 것이다. 또 앞으로 2년동안 회사에서 경력을 더 쌓을 수 있는 시간, 2년동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가까이서 지낼 수 있는 시간 등 여러가지 시간적인 희생을 감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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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To MBA or not to MBA, that is the question."에 대한 나의 대답이 "MBA it is."라고 나온 이유를 다음 포스트를 통해 공유해 보겠다.

by R2

(all images courtesy of google images, gettyimages)

      mba@michigan  |  2008.07.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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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순간순간들을 스포츠에 비교하길 즐긴다.

나의 스포츠와 농구에 대한 사랑때문일 수 있지만, 수많은 시간의 연습과 훈련에 따른 고통과 성장, 연패와 loosing season record와 같은 실패에 따른 좌절감과 패배감, 우승의 성공과 같이하는 흥분과 기쁨, 구단과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슈퍼스타,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와 급부상으로 구단으로부터 방출되고 팬들의 등돌림과 배신, 고독감이 작렬하는 프로스포츠의 세계는 우리들 인생의 판박이라 할 수 있다.

   

미국 프로농구 협회인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와 대한민국 프로농구 리그 KBL(Korea Basketball League)의 경기를 보면 경기가 4개의 쿼터로 나누어 져 있고, 1st quarter, 2nd quarter가 끝나면 Halftime이 주어진다. 15분에서 20분간의 Halftime.

  

바로 이때가 팀 전체로서는 작전과 전략을 재정비하고 선수 개개인으로서는 휴식과 수분섭취, 부상관리를 통한 육체적인 영양보충과 감독의 다독임과 흥분제 Speech를 통한 정신적 무장으로 남아있는 경기의 승리를 약속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그리고 선수들은 다시 손을 들고 모여서 이렇게 외친다.  

1, 2, 3, Championship!!!!

선수들의 마음속엔 다시한번 흥분과 기대감, 우승에 대한 열정이 불탄다.
 
kgs NBA On TNT Playoff Notes: Kevin Garnett was the man tonight.  He was The Closer.

이 블로그는 앞으로 2년동안 내 인생의 halftime이 안겨줄 기대감과 흥분, 성공과 실패, big웃음과 슬픔등을 나누는곳이 될 것이다.

by R2

(all images courtesy of google images, gettyimages)

      Tag - MBA, 스포츠, 열정, 인생
      mba@michigan  |  2008.07.03 06:02
2008.07.07 00:40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형~~멋져요~~~^^
2008.07.12 09:42 신고 수정/삭제
상현이 니가 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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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00:41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way 2 go bro:)~~ I followed the link from yer messenger:)
정말 halftime이네..^^ 수년간 회사에서 아팠던 머리, 푹~쉬고 영양도 듬뿍 보충해주는^-^!
화이팅~
2008.07.12 09:43 신고 수정/삭제
how is it going Sylv! 우리 이웃블로거 하자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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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05:21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I already got u on my RSS 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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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19:46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멘토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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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20:40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아침에 여유가 좀 있어서 니 블로그 차분히 읽어봤다...
인생의 하프타임... ㅋㅋ

내가 그런게 있었나 싶네?
계속 헤엄치지 않으면 가라앉을까봐 발버둥 쳐왔는데...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하기 부끄럽다. ^^;;;

누군가 그러더라... '무한한 가능성'이란거 저주라고...
그래도 '뭐든'할 수 있다는 열정과 믿음이 있으니 두근두근거린다~
지금도 벌려 놓은게 많고... 나가야 할 길도 화려하니까...

하프타임에 락커룸에서 정신무장을 하듯...
더 힘내서 열심히 살자 론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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